영화 헌트 HUNT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스오피스 1~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헌트 HUNT' 정보 및 줄거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순서로 하나씩 하나씩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영화 정보 및 등장인물

2. 줄거리

3.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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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및 등장인물

액션, 드라마 l 한국영화 l 125분 l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이정재 감독

주연 :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조연 : 임형국, 정경순, 정재성, 송영창, 강경헌, 임성재, 정성모, 손성호, 파울 배틀, 김학선

 

여기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정재 배우가 극 중 박평호 역을 함과 동시에 감독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기력도 참 좋은데, 감독으로써의 역량도 기대합니다. 

영화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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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조직 내 숨어들어간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합니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합니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됩니다.

- N사이트 영화 소개 발췌

 

전체적으로 믿고보는 두 주연배우(이정재, 정우성)가 나오기 때문에 실패는 없는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래 체크포인트에 나오는 사건들을 미리 알고가시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금더 헌트 줄거리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국가안전기획부에서 해외를 담당하는 1팀의 차장인 '박평호(이정재)'는 13년 동안 안기부에 몸을 담은 베테랑입니다.

이는 워싱턴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이 벌어지고 3년 뒤라 미국 내의 한인들도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를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

 

이런 와중에 미국에 들어온 '김정도(정우성)', 그는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국내를 담당하고있는 2팀의 차장으로 군인 출신입니다

 

미국에서 '박평호(이정재)'를 보좌하는 '방주경(전혜진)', 그녀는 안기부 1팀의 요원입니다.

반면 '김정도(정우성)'의 충신은 '장철성(허성태)', 그는 안기부 2팀의 요원입니다.

 

그래서 박평호(이정재) - 방주경(전혜진) vs 김정도(정우성) - 정철성(허성태) 이러한 느낌입니다. 

 

안기부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기에 안기부의 수정은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 모두에게 상대의 뒤를 파보라는 인밀한 명령을 내리고, 두 주연배우는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대한민국 1호를 암살하려는 기밀작전을 막기위해 서로 피터지게 펼쳐집니다.

 

다시 돌아가서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외국인 출신의 저격수와 테러범들이 발견되어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이 추격하는 씬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테러범을 처리하지 못하고 살아남은 한 명의 테러범에게 '박평호(이정재)'가 인질로 잡히자 '김정도(정우성)'은 일말의 고민도 하지않고 범인을 사살합니다.

그렇게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취소되고 일본으로 전환됩니다.

 

너무 스포이기 때문에 이쯤 해두고 어떤느낌으로 되는지 아시겠지요? 

긴장감이 넘치고 액션씬까지 더해짐으로 어렵지만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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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HUNT 체크 포인트

1. 영화 헌트 HUNT 모티브가 된 아래 사건들을 미리 알고가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518민주화운동

- 동백림사건

- 이웅편귀순

- 장영자 사기사건

- 버마아웅산묘소폭발사건

 

2. 누가 스파이인지 동림인지 추측해 나가는 과정에서오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3. 두 잘생긴 주연 배우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